[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 사용할 수 없는 자료 구분하는가

어떻게 정리를 하는가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

-미술, 음악(성가), 영화/동영상, MBTI, 에니어그램(성격유형검사), 사진글 통해 자신드러내게끔,

유적지(성지)순례, 자연소재, 의미있는 누군가의 삶의 내용->자기미래 연결, 명상, 신문/잡지, 교과서

교리/교양서, 스포츠 맛사지, 수련, 사회봉사

->종교교육현장에서 종교교육이 어렵기 때문에 갖게되는 방법적인 면들이 많다(교수님)

예술, 응용예술을 이용해 흥미를 이끔

사람들의 가치관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것 종교이다.

종교교육은 종교를 교육하는 것이다.

인간 경험이 표준화 된 것이 문화이다.

그것의 가장 복합적인 것이 종교이다.

종교는 전인적인 경험체계, 삶의 전반적 모습이다.

사상, 예술, 실천 모든 것이 들어있다.

학교에서 종교를 한다는 것은 전인적인, 완성된, 아름다운 인간을 만들기 위한 작업이다

종교교육의 목표는 전인적인 인격체 형성에 있다.

종교의 3분야 - 사상, 실천, 집단(전통)

그것을 합치면 전인적인 교육이 되지 않겠는가.

종교적인 삶은 곧 전인적인 삶이다.

인간의 삶에 있어서 (전인적인) 꿈을 추구하게 한다.

기복 : 이기적 원인에서 현세적 충족

인간이 기복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 없다

하지만 기복에서 자유로워져야 완전 할 수 있다.

개벽 : 내문제가 아니라 세상의 문제를 추구한다.

기복, 구도, 개벽의 조화가 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종교교육은 결국 인간의 문화, 교육의 최종목표를 추구하는 것이다

다종교 사회에서 우리는 모든 종교가 절대신념체계임을 수용하고 있다.

다종교 사회에서는 어떤 종교도 다른 종교보다 우월하다고 객관적으로 설명할 수 없다.<--종교교육현장에서 거부할 수 없는 현실

종교교육이 특정종교의 이상만을 전달한다면 분란만을 줄 뿐이다.<--다종교 상황이기때문

따라서 종교교육이 어디로 가야하는가.

나의 종교가 절대적이듯이 다른 종교도 절대적임을 인정해야한다.<--현대지성인의 태도

cf)내가 어려움을 가지듯, 너도 어려움을 갖는다. 내가 소중한 것처럼 너도 소중하다

현대사회의 이성을 유지하며 종교적 전달 이루어져야

4)교리적 연구를 포함한 실천전 연구

--종교연구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특정종교의 이념 + 현대지성인의 태도"

중국의 시는 성조가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그것이 없어 의미가 떨어진다.

우리말시를 학동들에게 노래하며 춤추게 함.

서양교육에서는 각 학과목이 분리되어 있으나 유교적인 교육에서는 하나로 연결

말(言) ->감탄->영가->무희 <--인간의 감정을 상승시켜지는 심화단계

제대악에는 반드시 춤이 따라온다.

피교육자가 어떻게 스스로 자기감흥을 받아 스스로 개화를 시키기 위함.

유교의 지식체계를 가르칠 때 어떻게 가르치는가

-도(圖)를 중심으로 가르친다 : 긴글을 하나로 압축, 집약의 기능을 가짐.

우주의 근원과 근원에서 생성 전개되어오는 질서와 만물과 인간의 조화

송나라의 성리학이라는 복잡한 지식체계의 씨와 같은 그림

양천 권근의 입학도설(천인심성합일도설) -

하늘과 인간의 궁극적인 관계를 그림

하늘이 인간의 마음 안에 들어와 있고 인간은 선과 악으로 행한다.

퇴계가 보니 '이건 좀 잘못됐다' ->정지훈과 만나 여러날 토론 후 수정

그래서 천명도는 천명구도와 천명신도로 나뉜다.

전라도 광산의 기대성이 보고는 그 그림에 문제제기 ->400년간의 논쟁이 됨(4단7정논쟁)<-한국사상에서 가장 깊은 학문적 논쟁

인격적인 관계와 학문적인 관계의 구분 : 기대성은 제자가 되고, 퇴계의 묘비를 기대성에게 맡김. 다른 세계관인데...

이 모든 것이 그림 한장에서 시작된다.

퇴계의 심통성정도(마음이 성품과 감정을 거느리고 있다)

드나드는 모든 것은 마음과 연결되어 있다.

국군사사직(임금은 사직에서 죽어야 한다)

마음은 자기가 하늘로부터 받은 명령을 지킬 의무를 지녔다.

그러나 인간은 허약한 존재이기 때문에, 욕망 때문에 하늘의 명령을 깜빡깜빡하게 된다.

이것 깨우치기 위해 각성해야 한다. 그 방법은 - 경敬 : 상성성법常惺惺法:어떤 순간에도 깨어 있어야 한다

그런데 외부의 압력이 너무 심해 감당 못할 상황이 있다.

변절하기도 하나 정말 지조있는 사람은 자기 목숨을 끊어서 자기 지조를 지킨다.殺身成仁, 捨生?義

1568년 어린선조를 위해 그린 그림.

대부분은 자기가 그린 그림이 아니라 중국유교전통의 그림을 그대로 따온 것.

성학십도를 올리는 글을 앞에 붙임

10개의 그림이 인간의 인격을 제왕으로서의 기본의 핵심을 집약된 것.

'이것을 병풍으로 두고 매일 음미하십시오' '책상에 접이로 만들어 보십시오'

(2)서명도(西銘圖):명/장裝은 가장 함축되고 요긴한 핵심내용을 표시한 것, 서쪽 벽에 두는 그림

5-10는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방법을 제시

1-5는 천도에 근본에서 인륜을 밝히는 것 제시

6-10는 인간 마음에 근원해서 어떻게 일상생활에서 경건하고 받들어 가는 삶을 제시

--유교의 교육은 인간과 하늘의 관계를 어떻게 설명하는가를 가르친다.

강규, 학규 : 일어나 해뜨면 숙흥야매잠, 낮에는 서명, 오후에는 사물잠四勿箴, 저녁에는 경제잠을 읽는다

*경제잠 - 대문 밖 모르는 모든 사람을 손님대접하라.....이 모든 것을 경을 지키는 것이라 한다.

*숙흥야매잠 - 모든 시간에서 경을 지켜라, 혹독한 엄격주의, 책을 폈을 때 성인을 마주하라.....

루비 브리지스 - 아이, 원래 백인학교를 다닌 흑인 아이, 백인아이들의 반대

로버트 콜스 - 캠브리지 학자 '무섭지, 욕하지'

->루비 왈 '저 기도했어요. 저들이 하는일이 저들이 모르고 있습니다' <-주일학교에서 배움

주일학교교사 -> 루비 브리지스 ->로버트 콜스 -> 수강받는 학생들

아풀레이우스의 황금당나귀 [파워포인트자료]

유사종교 - 비슷하지만 종교가 아니다.

공인종교 - 이 안에 없으면 종교의 관할대상이 아님, 취조의 대상이 됨. 전근대적,미신적인 부분 타파

음사 - 자기가 제사지내야 할 바를 넘어서는 것, 사교

-- 민족 고유종교에 대한 선입견을 가지게 함

종교학적으로 '신흥종교'라는 말도 하지 않는다. 오히려 '신종교'라고 함

1대교주, 시천주:천주를 모신다. 외재적 초월자에 서버, 헌신

용담유사:용담정에 머물면서 득도하여, 민중이 알 수 있게 한글가사체의 글

봄과 가을이 갈마들어, 사시가 성했다가 쇄하는 건

불천불역 : 옮길 수도 바꿀 수도 없다

이것은 또한 하느님이 만들어낸 조화의 자취인 것이다.

소연우천하야 : 천하에 분유하게 나타난다(밝다)

미지우로지택 : 비가내리고 이슬을 내려지는 은혜를 알지 못한다

지기무위이화의 : 단지 자동적으로 되어가는 것이라 안다

자오제지후 :오제(소호,정읍,제곡,오,순:전설적인 시대)이후로부터 성인이 나타나서

성출문권 : (모든 원리를)글로내어서 책으로 만들었다

정천도지상연 :천도의 떳떳한 불변의 원리가 고정된다.

한편으론 움직이고 고요하고 성하고 망하고는 천명에 의거해 있었다.

그러므로 사람은 군자가 될 수 있었고

배워서 도덕을 이룰 수 잇게 된다

그도를 밝히고 그 도를 닦는다면 곧 군자가 될 수 있고

지어지성 : 지극한 성인의 경지에 이르게 되니

어찌 공경하지 않고 찬탄하지 않겠는가

각자위심 : 각각이 스스로 자기 마음을 위한다 - 이기적인 사람, 세상 질고의 원인

하느님의 이치를 따르지 않고, 하느님의 명령을 돌보지 않아서

마음이 항상 송연(두려울 송)두려워서

어디로 향해야 할 바를 알지 못하게 되었다 - 조선후기 상황

지어경신 : 경신년에 이르러 1860년 -1823년 태어나 만 38살 종교체험

전문서양지인 : 서양사람들이 어떻다는 걸 전해들었다

이위천주지의 : 천주를 위하는 마음으로서

그러므로 나 또한 어찌 그런가(기연)라는 의심이 있게 되었다 - 왜 그렇게 행하는가

현실의 위기 다음의 종교체험 -> 내 체험이 위기 돌파의 통로가 될 수 있음을 은연중 의도

불의사월 : 뜻밖의 4월에 1860년 4월

심환신전 : 마음이 춥고, 몸이 떨린다

질부득집증 : 증상을 진단할 수 없었다

언부득난상지제 : 곤란한 상황을 말로 할 수 없을 때.

유하선어 : 어떤 신선의 말이 있었다. 미스테리한 메세지이 있었다.

경기탐문 : 놀라서 벌떡일어나서 물었다

물부물공 : 떨지마라, 두려워마라

세인위아상제 : 세상사람들이 나를 일컬어 '상제'라 한다.

여부지상제:너는 상제가 누구인지 모르느냐 - 서학의 영향, 상제가 나오다니

문기소연 : 그렇게 된 까닭을 묻는다 - 왜 나한테 나타났습니까

왈여역무공고 : 나또한 능력의 성과가 없었다.

생여세간 : 세상에다가 너를 낳게 했다

교인착법 :다른사람들에게 이 법을 가르쳐라.

물의물의 의심하지말고 의심하지 말고

연즉서도이교인호 : 서도로서 다른사람을 가르칩니까?

오유영부 : 나는 영험한 부적을 가지고 있다

기명선약 : 그 이름은 신선의 약이다 - 병을 고칠 수 있는

수아착부 : 내게서 그 부적을 받아라

제인질병 : 사람의 질병을 구하라

수아주문 : 나에게 주문을 받아라

교인위아 : 다른사람에게 나를 위하도록 가르쳐라 - 위아->위천주

여역장생 : 너 또한 장생을 얻을 것이며

포덕천하 : 그 덕이 천하에 퍼질 것이다

천주 - 가톨릭의 것이 아니라 동학의 것이다.

니(천주교)가 가지고 있는거 나도 가지고 있어, 하지만 난 하나 더 가지고 있어(불교부분)

오역오감기언 : 나 또한 그 말을 느껴서

서이탐복즉 : 부적을 써서 삼켜먹었더니

윤신차병 : 몸이 윤택해지며 병에 차도가 있었다

방..지선약 : 신선의 명약임을 알게되었다

도차용병즉 : 그것을 병에 쓰니까

혹유차불차고 : 어떤 사람은 차도가 있고, 어떤사람은 차도가 없었다

막지기단 : 그 단서를 알지못했다

찰기소연즉 : 그것이 왜 그런가를 살펴보았다

성지우성 : 그것을 정성에 정성을 다하고

지위천주자 : 천주를 위하는 것을 지극히 한자는

불순도덕자 : 하느님의 덕을 따르지 않는 사람은

받는 사람의 공경과 정성이 아니겠느냐.

아국악질만세 : 우리나라의 악질질병이 세상에 가득차고

민무사시지안 : 백성들은 사시마다 편안함이 없었다

이 또한 그런 운수(였기 때문)이다

천하진멸 : 천하(중국)가 모두 없어지고 있다

역부무순망지탄 : 탄식이 아니겠느냐

장안출 : 장차 어디에서 나올 것인가

미지시운 : 그때의 운수를 알지못하고

입즉심비 :들어가서는 마음으로 비난하고

출즉항의 : 나와서는 거리에서 비난한다면

현자논지 : 아주 현명한 사람이 그것을 듣고

오장개탄 : 나또한 탄식할 노릇이다

세즉무내 : 세상일은 나도 어쩔 수 없다

망약기출 : 책을 대략해서 기술해서 내놓았다

유이시지 : 깨우쳐서 보여라(알게하라)

경수차서 : 이책을 경건되게 받아라

흠재훈사 : 이 가르침의 말씀을 공경하라

--세상위기 ->비책있다->의심마라->책으로 쓴다

지기 - 세상의 원리가 지극한 기, 내재적 원리적 하느님, 비인격적인 신

지극한 기가 지금 여기에 이릅니다. 4월에 여기에 왔다 <-인격적인 뉘앙스

시천주 영아장생 무궁무궁 만사지 :

천주를 모시니 나로하여금 장생케 하며, 끝없이 모든일을 다 압니다(형통하다)

초학주문 -입도초학자들이 외는 주문

위천주 원아정 영세불망 만사의 :

천주를 위하고 , 나의 상황을 돌아보니 영원토록잊지 않으면 만사가 올바르다

지극한 기운이 지금 이르게 하소서. 원컨데 크게 내리게 하소서

시천주 조화정 영세불망 만사지 :

천주를 위하면 하느님이 운영하는 조화가 정해지고, 영세토록 잊지 않으면 만사를 알게된다.

한편으로는 인격적인 상제, 한편으론 지기라는 비인격적인 면 내재

초기는 천주의 개념이 강함. 점차 지기(원리, 내재)쪽으로, 3대째는 상당히 원리측면으로 흘러감

왈주문지의하야 : 주문의 뜻이 무엇입니까

왈지위천주지자 : 천주를 지극히 위하는 글이다

고이주언지 : 그러므로 주라는 말을 써서 말했다

금문유고문유 : 지금의 주문(제자주문)이 있고, 옛날의 주문(선생주문)이 있다 - 지금은 제자주문을 논하고 있다

왈강령지문 : 제자주문중의 강령주문은

기자허령청청 : 기라는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무사무보 : 일에 관섭하지 않는 것이 없다

무사불명 : 명령하지 않음이 없다

연이여형이난상 : 그러나 마치 형태가 있는 것 같지만 형언할 수 없고

여문이난견 :마치 들을 수 있는 것 같으나 볼수없고

시역운항지일기야 - 태초의 원초적인 원리이다

금지자 어사입도 : 금지는 여기에(동학) 입도하여

청첩기의야 : 청하고 기도하는 뜻이다

기화지원야 : 기가 나타나기를 바라는 것이다

-지기라는 것은 전통을 따르며, 우주생성의 근원, 본원으로 본다

내유신영 외유기화 : 안으로는 신령이 있고 바깥으론 그 기운이 접함이 있다

각지불이자야 : 이세상 모든 사람 각자가 옮길 수 없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 영원히 모셔야 한다.

주자 : '주'는 -천은 설명하지 않는다

칭기존 : 높은 사람을 칭하는 것이다

이여부모동사자야 : 부모와 더불어 섬기는 것과 같은 것이다 - 부모님이란 존칭과 같은 것이다. cf) 가톨릭 :천주님, 동학 :천주

무위이화야 : 인위적으로 하지 않아도 그렇게 되는 것 - 동양적

합기덕정기심야 : 덕과 합하여 마음이 정해지는 것이다 - 하느님의 조화가 내 마음에 정착한다

그 도를 알아서 그 지혜를 얻는 것이다

고명명기덕 : 그러므로 그 덕을 밝혀서

지극한 하느님의 조화와 지극한 기에 이르게 되고 지극한 성인에 이르게 된다

-God와 God Head:신성,지기가 혼돈상태

주문은 동학의 의례로 사용되고 있다.

3)궁극적 실재 - 상재, 천주, 지기, 하늘님

나 믿지 말고 하늘님만을 믿어라 - 하늘을 믿음의 대상으로 둔 것은 동양에선 드물다

네 몸에 모셨으니 가까운 것은 버리고 멀리 있는 것을 취하려 하지마라

나 역시 바라거늘 하늘님만 믿어라

-하늘을 믿음의 대상으로, 전적인 믿음

계림유사 - 중국사신이 고려의 발음을 연구, 천왈한날 <-고려

용비어천가 - 한글과 한자를 동시에 기록, 파파노부천지사해 : 쎈 할머니를 하늘이 보냈다 - 천->하날 <-15c

용비어천가 - 황상제...상제->하날 - 상제라는 어법은 제한적인 것이 유교전통이었다. 동학은 과감히 사용

이인노, 태평사 - 천운순환을 아옵게다 하나님아 -문학작품 속 쓰이는 용어<-16c

이인노, 뭐뭐가 - 일생에 품은 뜻을 비옵니다. 하나님아 - 기원의 대상 <-17c

-기존의 영향 + 서학의 영향(유일신)

동양적 주류는 원리적,내재적/ 서양적 주류는 인격적, 외재적, 초월적

19c 최제우는 인격성 도입하여 새종교 흐름을 만듦

서양은 인간을 신으로부터 해방시켜 주체로서의 자아를 강조

동학은 강한 인간성을 회복하기 위해 신을 강조하여 인간의 주체의식 발견해내려함.

1)모셔야 할 신으로서의 위대한 천주 - 천주는 위대하기 때문에 모셔야 한다.<-모셔야할 대상으로의 천주:동학의 신학

2)위대한 신을 모시고 있는 위대한 인간존재 - '네 몸의 모셔시니 사근취원'<-내면화한 천주:동학의 인간

무도가 시천주의 대상이므로 인간도 위대해 진다.

아동, 여성구타는 그 안의 하느님을 구타하는 것이다.

최제우 - 최시영 : 사천여부모 - 사인여천 : 부모를 모시듯 신을 모셔라 - 하늘을 모시듯 사람을 대하라

2. 최시형 : 1827-1896, 2대교주, 해월신사, 양천주:천주를 기른다. 내면화, 양생

인격적이고 초월적인 신의 존재를 내재적이고 보편적으로 봄.

세상의 창조, 우주의 생성질서에 관한 것은 기, 원리로 설명/

만물의 주관, 주재, 도덕적 기준부여하는 것은 하날님(<-둘다 아래아)

사물 곳곳에서 신을 발견할 수 있다 -> 천주의 존재를 보편적으로 승인

물물천 사사천, 이천식천 : 사물마다 다 천이다. 사사건건 다 천이다. 내가 음식을 먹는 것도 천을 먹는 것이다

해월선생문집 동학농민전쟁사료27

선생이 묻습니다. 한주와 연국이란 사람에게

피조명하성 : 저 새의 울음소리가 무슨 소리냐?

고왈미지야 : 고하여 말하길 모르겠습니다.

범인여물지천식 : 보통사람들과 동물이 숨쉬고 기침하는 것들이

본래 하늘의 근원에 있는 혼원지기(아직 세상이 열리기 전의, 혼돈의 생성을 머금은 실재)이기 때문이다

이 세상 사람들은 각각이 그림이나 형태(외형적인 모습)로 말하는데

성황신:도시(성과해자)의신이라 말하고

산신:생산하는신,생명잉태하는이라 말한다.

하기신명지분야 : 어째서 그 신의 명칭이 나뉘어졌는고

합이언지 : 그걸 합하여 말한다면

일천지음양이기 : 하나의 천에 음양(기, 고요/움직)이 나뉘어진 것일 뿐인데

여필수신정기야 : 너희들은 반드시 마음을 닦고 기를 바르게 하여라 <-실천방향, 영시하게 만드는 것, 현 천도교에선 지킬수 씀

일조지명 : 한마리의 새 울음소리는

불시(뿐)혼원지기 : 혼원지기이다.

천하비잠동식 : 천하의 날고 헤험치고 버티는 모두가

막비시천주지일체자호 : 시천주에 한몸이 아닙니까

- 모든 것이 시천주에 일체다. 하느님을 모셔야 하는 당위성이 아니라 하느님을 모시고 있는 일체의 구성원이다

천주는 사물내면에 깃들여 있다. 인간이 위대, 존엄해짐

신이 위대하다의 의미의 시천주가 아니라 위대한 신을 모신 인간의 주체가 강조 (대상->주체의 강조로)

이심치심 : 마음으로 마음을 다스린다

이기치기 : 기로서 기를 다스린다.

이천식천 : 천으로서 천을 먹는다

이천봉천 : 천으로서 천을 받든다

-모든 것에 천이 내재해있다는 사고

모두가 공경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경심) 기와 피가 다 화합한다

모두가 사람을 공경한다면(경인) 만민이 와서 모인다

모두가 사물을 공경한다면(경물) 만물이 다 와서 자기 규범을 제자리를 찾는다, 제자리에 온다(의)<-자연에 대한 외경스러움 강조

위재경지경지야부 : 위대하도다 공경하고 공경한 이여<-공경이 사사롭지 않음을 드러냄

사인여천 : 사람을 섬기되 하늘과 같이 cf)유교와 반대

향아설위 : 제사지내는 주체가 바뀜(<->향벽설위)

사인여천 : 사람을 섬기되 하늘과 같이하라

오견제군 : 내가 여러분들을 볼 때

자존자다의: 자기를 스스로 높이는자가 많다

이도자자차이생 : 이도자들도 이로부터 나오는 것이다

오역유비심 : 나도 이런마음이 있어

불감생차심야 : 감히 이 마음을 내지 않는 것은

천주불양오심야 : 천주가 나의 마음에서 길러지지 않을까

-단지 모시는 것이 아니라 쌓아 올리는 개념으로 보고있다

오비혈괴 : 나는 혈기로 뭉쳐진 덩어리가 아니다.

기무시비지심 :시비의 지심이 어쩌없겠는가, 욱하는게 있다. 가리는 정서가 있다.

약생혈기상도고 :만약에 혈기를 부리면 도가 상하기 때문에

오불위차야 : 나는 이렇게 하지 않는 것이다

오역유오장 : 나에게 역시 오장이 있다.

기무탐욕지심 :어찌 탐욕의 마음이 없겠는가

오불위차자 : 내가 이렇게 하지않는 것은

양천주지고야 : 천주를 길러야 하기 때문이다

-시천주가 아니라 양천주의 개념으로 변모하는 측면 볼 수 있다.

향불역설위가호 : 벽을 향해서 신위을 설치하는 것이 옳은가

나를 향해서 설치하는 것이 옳은가

향아설위가야 : 나를 향해 설치하는 것이 옳다

자기자신을 향해서 제사를 지내는 것이 옳다.

그렇다면 제사의 제물을 준비할 때

혹유급거나식즉 : 간혹 갑작스럽게 문득 제물에 손을 대 먹었다면

제비봉사가호 : 제사준비를 다시 해야 하는 것이 옳은가

기연봉사가호 : 아니면 그냥 그대로 제사 진행하는 것이 옳은가

기연 봉사가야 :그냥 제사하는 것이 옳다

-조상은 하늘같고, 조상은 하늘같다. 그런데 하늘은 나와 같다. 따라서 제사의 주체는 나이다

기존의 의례경건주의와는 쿠데타적 메세지 가짐 <-시천주의 보편성이 전제

여과청주서택순가 : 내가 청주의 서택순이라는 사람의 집을 지나가고 있을 때

문기자부직포지성 : 서택순의 자부(며느리)가 포를 짜는 소리를 들었다

피수지직포지성야 : 그누구의 베짜는 소리인가

생지자부직포야 : 소생의 자부가 베를 짜는 소리입니다

군지자부직포 : 자네의 자부의 직포소리가

진짜로 너의 자부가 베짜는 소리냐

서군불변오언:서군이 나의 이 말을 분별해내지 못했던 것 같다

하독서군야 :어찌 서군혼자만의 일이겠는가

도가인래 : 믿는 사람들의 집에 사람이 방문할 때

물인내언 : 사람이 온 것이라 말하지말라

천주강림언 : 천주가 강림했다고 말하라

-며느리 이전에 시천주다. 천주가 베짜는 소리다 라고 대답했어야 중요한 교단위치를 차지했을 것이다

여성이라하더라도 천주와 주체가 같다. 인간의 존엄성 존중

도가부인경물타아: 도가의 부인내들이 사소히 경망스럽게 아이를 때리지 마라

아이를 때리는 것은 하늘을 때리는 것이다.

천염기상 : 하느님은 기가 상하는 것을 싫어한다

도가부인불외첨염기상이경타유아즉 기아필사의 절불타아 :

도가의 부인들이 하늘이 싫어하는 것(기가 상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아이들을 경거하게 때린다면 아이는 죽을 것이다. 절대로 아이를 때리지 마라

동학의 신관 인간관 : 그것을 파악하는 것은 시천주에 있다

두가지 시천주의 뉘앙스 - i) 인간이 모셔야 할 위대한 천주 ii)그런 천주를 모시는 위대한 인간

최제우는 i)이 강조, 최시형은 ii)가 되어 내면화된 천주가 강조

시천주는 당위의 결과 -> 존재론적인 위상

양면성 중 내재성이 강조되는 측면으로 흘러가는 동학

시천주 -> 양천주(덕과같이천주를 봄, 범신화) -> 인내천(주개념탈색, 하늘원리, 입법으로의 하늘)

cf)동학의 종교화 운동 - 초월성이 약화되는 아이러니

천주에 주목했을 때 기도와 명상이 주목되는 영성공동체에서

시천주의 주체로서의 인간이 강조됨으로 평등,해방을 추구함으로 사회변혁공동체로

종교사적 자료를 어떻게 다룰 것인가

초창기의 교회사(박해,선교중심)는 지양되어야 한다

1970년대 전환 : 민족교회사관, 민중사관 - 민족, 인권다루며 이데올로기 경향가짐

<-일반역사의 관점에서 바람직하지 못함

일반사학자들에게도 통하는 교회사가 되어야 한다 : 총체적실증사관

-교회사를 새롭게 조명하려는 시도 나오게 됨.

70년대부터 우리나라는 학문적 분화과정이 일어나기 시작

교회사도 마찬가지로 간증중심이 아니라 객관적인 연구를 통해 분화됨

백락준의 교회사는 서양선교사의 선교중심의 글이다.

좀더 민족주체적으로 수용하는데 관점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국내자료는 없는 서양자료중심의 서술이었다

그러나 관점자체를 민족사관으로 한 것에 의의

왜 전통사상에 기독교를 넣는가 - 불교에서 문제제기

가톨릭도 200년 넘었다. 주도종교다 라고 답변

한국적 차원에서 어떤 영향을 가지나를 답했다면

불교가 어떤 식으로 전파를 해나가느냐를 서술

2)케네스 첸이 보기에 '중국이 불교에 정복당한 것이냐'

오히려 중국이 불교를 잘 받아드려서 사용한 것이 아닌가 - '불교의 중국적 변형'이라는 책

-두가지 차원의 논의 : 중국인들은 후자를 선호

백낙준의 한국개신교사는 미국에서 썼기 때문에 어쩔수없다

민경배의 민족교회사관 또한 에릭쮜르커 식이었다

한국사람들이 어떻게 종교를 받아드려 한국인의 종교심성에 어떻게 사용했느냐가 문제가 아니었다

한국교회사를 쓰려면 기독교의 점령중심이 아니라

한국이라는 나라가 전통적으로 받아온 종교심성에

기독교가 어떻게 수용되었는가, 어떻게 변화되었는가의 차원에서 이야기가 되어야 한다

한국교회사를 논의할 때도 교회사만 다룰 것이 아니라 기존 전통적인 종교의 배경이 있어야 한다.

토착적인 것을 이야기한다고 했던 많은 교회사 자료에서도 한국기존종교에 대한 언급이 약했다

한국종교라는 틀 속에서의 교회사를 이야기 해야한다

1)무속시대 2)전통종교시대 3)기독교 유입의 다종교시대

무속에서 전통종교시대(2천년)가 있었다. 동양종교의 시대이다

그리고 서양종교가 들어와 세계종교의 시대가 되었다. 세계적 차원으로 종교적 심성이 펼쳐지게 되었다

바로 한국에 말이다. 한국이 얼마나 중요한 자리인가

그런데 한국이 어떻게 수용했는가를 주로 다루지 않는가.

누가 첫세례를 받고, 누가 첫 선교사인가 그것으로 논쟁하는 게 무슨 의미인가

정말 중요한 것은 동양종교들에 의해 중심이 되어 있던 한국인의 종교심성이 서양종교(기독교)를 통해 어떻게 변하는가라는 점이다

1)동양적 사고에서 종교적인 새로운 시도는 불가능했다. 지협적 분파만이 가능했다

그런데 기독교가 들어오고는 가능했다 - 태평천국의 난(중국), 최제우의 종교경험->초월적인 종교의 대두

-한국인의 종교성의 큰 변화, 새로운 전통 만들어짐

2)성직자 중심(스님중심)에서 평신도 중심 신앙공동체가 활성화

1900년이 되면서 개신교의 교세추월

그 이유는? 가톨릭은 선교를 생각하지 못했다(100여명). 개신교는 선교사 1400명을 집중 투입한다

전통종교의 이 나라, 가톨릭 먼저의 이 나라 -> 선교지역 분할

전통종교의 나라, 곡식은 영남이 많다, 유교의 양대산맥이 경기,영남(퇴계 영남학파, 율곡의 기호학파)지방의 강세

평양지역은 살기 괜찮고 유교세력 상대적으로 약함

-한국적 독특한 종교문화(심성) 속의 개신교의 영향

*선교를 할 때 - 아무데나 가면 안된다. 지역의 특정종교 있는 곳 안된다. 영광 원불교지역 택도없다

미국장로는 보수적이 아니다. 인텔리다 -> 실패

감리, 침례는 성공 <-금광촌, 오지에서 개척 - 공부가 아니라 교세확장 ->미국최대교회는 침례교

->미국의 민주주의 가져옴 : 장로교만 개신교가 아니라 우리도 개신교다=니네랑 우리랑 똑같다=평등주장 <-똑같은 미국사람이다

가톨릭의 박해상황에서 주장하는 바 '우리도 느그랑 비슷하다' -다원성 주장

소수가 다수가 되는 과정에서 다원성 주장 -> 민주주의

--우리나라의 종교적 관점에서 써야한다

3. 비교종교학적 관점과 포스트모던 시각

예배에 늦은 할머니의 교회 안에서의 미안한 의미에서의 합장

<-한국목사가 가진 미국신학의 포인트로는 받아드릴 수 없는 부분

종교심성을 다치지 않고 종교심성을 기독교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가능성 없는가

타종교를 알아야 한다. 귀신을 알아야 한다.

타종교와의 열린대화를 통한 신학연구

체계적 목록학 속에서 보았을 때 기독교 자체의미 명확해짐

1907년 대부흥 그것이 세계적 중요사건이 되기 위해선 또다른 중요 대부흥회와 연관,비교가 있어야 한다.

타종교와의 연관 비교가 될 때 한국교회의 대부흥이 갖는 의미를 세계종교적 위상을 갖게 한다

1920-30년대 이용도 현상 - 민경도는 신비주의자 이용도를 한국의 중심그리스도교 사상가로 넣음

다른 신비주의자의 연관이 있어야 했다. 타종교의 신비와 연관이 있어야 한다. 그 안에서의 위치, 중요성을 찾아야 한다

--타종교와의 연관을 속에서의 관점 = 비교종교학적 관점

김남식 '일제하 한국교회 소종파 운동연구'(1987) - 지금 우리는 한국종교적 독특성이 필요하다

대부분의 교회사는 너무 주관적이다

1980년대의 한국교회사연구소에서 공동연구로 그것을 극복

-공유가능언어, 과학적방법정착, 실증적자료중심

일반사학계에서도 받아들일만한 책

신회의 주장 : 신수는 가짜고 혜능이 진짜다. 즉시즉 깨달음을 강조

많은 사람들의 주장 '신수가짜 혜능진짜'가 사실은 원래 그런것이 아니라 신회의 조작이다(신회찬술설)

혜능은 역사적 인물이 아니고 신화적 인물이다.

호적을 비판하며, 혜능의 신앙 발달을 언급, 불교신앙을 깨뜨리는 것이다. 역사의 짜투리 자료만이었다

호적은 불교사를 한다고 하며 불교를 하나도 모른다

내가보기엔 스즈키는 불교만 알고 역사를 모른다

-종교사를 논할 때 종교자체냐 역사자체냐를 논해야 하는가<-세계적 승부

동양학자, 불교학자들에게 불교+역사 동시에 중시해야 한다는 영향줌

신앙중심인가 혹은 역사중심인가의 문제에서의 비중

1907년 대부흥회에 대한 기술에 대해

대부흥회가 있었다(한국교회사연구소, 한국 기독교의 역사 1,2)

일제의 항일운동에 대해 다룸, 사람이름나열, 신앙변화언급없음 <-무미건조

조계종의 중심법통의 흐름을 이야기 하긴 하지만

지눌의 돈오점수와 성철의 돈오돈수<-지금까지 한국불교의 핵심적 논쟁

cf)개신교 - 누가 종교의 주체냐를 다룰 뿐

-개신교사는 헤게모니지향적인 사관을 벗어나야 한다.

역사 속에 깔린 초역사적인 의미를 해독해 내는 것이 필요하다.

사료와 사관이 없는 교회사는 공허

신학과 종교적의미 없는 교회사는 맹목적

한국기독교역사1,2권이 지향해온 총체적 방법 - 모든 자료, 가능한 상황 모두 고려해서 씀

그러나 모두를 고려한다는 것은 아무것도 고려하지 않는 결과를 초래한다

다원적 방법론은 '도구상자의 비유'처럼 그 때 그 때 필요한 사관을 상황에 따라 맞춰 써야한다.

1907년 대부흥회에 대한 기술을 '당시 성령이 임재하였다고 믿는 많은 사람들이 개종하였다'

신앙적 사건의 객관화, 영성적 입장 포기하지 않고 객관화 유지

교회전통 안에서 맥빠지지 않고 일반사람들도 충분히 받아드릴만한 연구

누가 먼저 침범했고, 어떤 피해가 났는가 중요한 것 아니다.

의미있는 사건으로의 객관적 근거제시

-고백적 비학문적인 간증을 객관화

한국교회사는 한국 기독교인을 위한 것만이 아니다

한국인, 세계인을 위한 뜻있는 이야기가 되어야 한다

함석헌 '뜻으로 본 한국역사' - 역사가의 자격은 그 기억에 있지 않고 판단에 있다

--의미의 맥과 객관성의 맥을 동시에 가져야 한다

종교교육이론 : 종교교육을 왜 하는가

종교교육방법 : 어떤 방법으로 가르쳐야 하나

종립학교에서의 현실은 교단차원 무시할 수 없다

종교교육자료 : 자료를 어떻게 다뤄야 하는가(오늘)

논문 - 구글, religion index : 미국의 종교관련대학의 연합, 도서관 자료 입력

학위논문 - 국립도서관(국내), 미시건대학에서 정리한 책(미국)

비출판서적 - 야후, 구글, 엠파스(분류를 잘한다), 신문잡지자료 proquest

1)백과사전 : 보편타당한 지식, 원어 대영백과사전

2)리뷰 아티클 : 쟁점에 대한 감을 잡을 수 있다

자료연구 - 20c초에 발생한 그리스도교 근본주의의 발생원인과 주장내용은 무엇인가

교육이론 - 인간본성에 imag dei관한 형이상학적, 윤리적 그리고 성서적 주장을 그 대표적 학자들의 주장을 중심으로 논하시오

교육방법 - 그리스도교를 한국에 심겨진 외래종교이다. 그 종교가 한국문화에 정착되는 토착화 과정을 슐라이에르마허, H.가다머, T 쿤, 유동식의 주장을 통해 논하시오

청소년 심성계발 참나찾기 캠프, 청소년 명상캠프, 교사에 대한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적 (영향에 대한) 자신의 견해

육바라밀 - 대승불교 ->6가지 바라밀